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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이야기/시민 숲문화기행

[숲문화기행] 강릉바우길을 걸으며

< 2013.11.10 >

바람따라 햇살따라~ 깊어가는 가을 즐겨보자구요!

이번 11월 숲문화기행은 강릉 바우길 11구간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따뜻한 가을 햇살과 함께 강릉의 숨어있는 명소들을 둘러보았습니다.

 모두들 모여 선교장 입구에 모여 해설가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입구에 있는 인공 연못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인공 연못을 지나  활래정으로 가는 길에 월화문을 지나서 슝~ 옛 선비들도 이렇게 터덜터덜 걸어다녔을까나~에헴!

칸칸마다 다양한 이야기를 해 주시는 해설가 선생님의 이야기에 모두들 집중!

툇마루에 앉아서 쉬기도 하고 이야기도 듣고 아~~ 이렇게 운치있는 여인네들!

 한 자리에 모여서 서로서로 소개를 하며 얼굴을 한번씩들 보기도 하고 반갑게 맞이해 주셨습니다.

 길안내와 습지숲해설을 맛깔나게 해 주실 권순임 선생님과 박경혁 이사님.

 선교장의 뒷길을 걸으며 선교장과 아쉬운 이별을 합니다.

 걸어걸어 시루를 뒤집어 놓은 모습의 시루봉에 올라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하는 숲문화기행 도란도란 이야기도하고 오랜만에 잡아보는 아이의 손을 느끼며 걸어가는 길은 정말이지 좋을 것 같네요.

에고고 떨어지겠다 조심조심~

 

 강릉까지 왔는데 바다 구경은 하셔야죠!!  따사로운 가을의 바다, 저도 정말 좋아하는데요, 저도 한번~!!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한 11월 숲문화기행. 즐겁고 운치 넘치는 시간이었습니다.

모두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 다음에 또~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