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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이야기/시민 숲문화기행

[숲문화기행] 다양한 곤충들이 있는 홍천 자연환경연구공원으로

2013. 07. 09

 

 올해 더욱 뜨거웠던 여름을 보내고, 오지 않을 것만 같았던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가을을 맞아 준비한 강원권 생명의숲 회원참여 프로그램인 '우리 생명의숲으로 가요' 제 2탄 ! 춘천편! 

을 진행했는데요~ 오늘은 홍천에 위치한 자연환경연구공원으로 떠났습니다.

 

 

 

 

8시 이른아침부터 점심에 먹을 도시락을 싸시느라고 부리나케 준비하신 참가자분들의 모습이 선한데요!

다들 집에서 싸오신 맛난 점심으로 즐거운 날들을 보내셨으리라 믿습니다.

 

강릉을 떠나 홍천으로 gogogo!고고

 

비가오지 않을까 걱정도 잠시 홍천은 맑진 않았지만 그래도 저희를 반기는지 잠시 비구름을 걷어주셨는데요~ 춘천, 강릉에서 모인 회원분들의 잠깐의 소개 후 본격적인 프로그램에 들어갔습니다.

 

 

오늘 모인 이곳을 설명해주시는 춘천의 김은지 활동가

 

  홍천에 위치한 자연환경연구공원은 2004년에 강원도에서 조성한 공원으로 자연환경연구센터지구를 중심으로 하천 및 습지생태계, 인간정주 및 농업생태계, 산림 및 토양 생태계를 관찰할 수 있도록 조성을 해놓은 곳입니다. 저희는 이 넓은 곳을 다 돌아보지는 못하고 오전에는 연구센터와 오후에는 나비공원을 다녀왔습니다.

 

 

 

강릉생명의숲 김숙녀활동가, 윤도현 국장님 오늘은 두지역이 함께해서 더 즐겁네요!

 

  두 지역이 모였으니 서로 소개가 빠지면 섭섭하죠? 오늘 하루정도만 만나는 사이지만, 그래도 통성명을 하고 오늘 하루 즐겁게 보내봅시다!

 

 

춘천의 오장환 회원님~ 반갑습니다!

 

강릉의 안현정 회원님~!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오늘은 눈높이를 맞추어 어른 2팀, 아이1팀으로 나누어 진행하였습니다. 엄마와 떨어져도 같은 또래 혹은 형, 누나, 동생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봐요~!

 

 

 

 

 

먼저 자연환경연구센터 내를 둘러보았습니다. 진지하게 설명해주시는 선생님~

 

 

 

실내와 실외를 자유롭게 드나들며 곤충에 대한 이해를 해보았습니다.

 

 

벽에 그려진 벽화에 내가 함께하여 인간 나비가 되어보기도 하고~ 

 

 

 팔을 쭈욱 뻗어 역동적인 나비의 모습을 해보기도 하였습니다.

 

 

곤충이 아프지 않을 선에서 살살 곤충도 만져보고~ 이 어린이 참가자는 프로그램 내내 곤충에 열렬히 집중을 하였다고 하시네요~! 굿이에요!하트3

 

 

탐방 도중에 발견된 사슴벌레도 저희와 함께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옷 손 조심하세요~!!

 

 

 

 

무엇을 보는 걸까요??

 

난간에 쭈르르륵 기대어 봅니다.

 

살방살방 길을 걸어보아요~

 

나비공원으로 나비처름 걸어보았어요~ 춘천, 강릉 할것 없이 하나의 생명의숲 회원들로요~! 

 

 

 

 

 

 

 

 

 

 

 

 

 

 

 

 

 

 

 

 

 

 

 

 

 

 

 

 

 

 

 

 

 

 

중간중간 귀기울여서 해설가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와아~ 꽃이다. 역시 꽃 찾는건 여성 회원님들~! 너도나도 카메라를 꺼내들며 이 순간을 사진에 담습니다.

 

 

 

노란명찰은 강릉 회원님들, 주황명찰은 춘천회원님들~ 한데 어울려 즐거운 시간~

 

 

 

 

 

 

 

 

 

 

 

 

 

 

 

 

 

 

 

 

 

 

두분이서 개울가에서 뭘하실까요?

 

 

 

 

 

 

 

 

 

 

 

 

 

 

 

 

 

 

 

 

 

 

 

 

 

 

 

 

 

 

 

 

 

 

즐거운 해설을 해주시는 박미희 회원님!  

 

 

 

 

 

 

 

 

 

 

 

 

 

 

 

 

 

 

 

 

 

 

 

 

 

 

 

 

 

 

 오묘한 보랏빛을 내뿜는 아름다운 꼬리풀도 함께 했습니다.

 

 

 

 

 

 

 

 

 

 

 

 

 

 

 

 

 

 징검다리를 걷다가도 잠시 발걸음을 멈추어 보았네요~

 

 

 

 

 

한데 어울려 사진 찰칵! 숲과 함께한 시간 즐거우셨나요??

 

 

 

 

돌아오는 길에 숲해설가 선생님과 함께만든 풀피리도 다시한번 꺼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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