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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이야기/강릉 백두야

[백두야] 백두대간 훼손지 모니터링

 

 

<강릉생명의숲 '백두야'-백두대간 훼손지 모니터링>

 

4월 17일 2014년 첫 번째 백두야 모니터링을 떠났습니다.

장소는 단목령에서 옛조침령(쇠나드리 고개)까지 약 7시간 정도의 코스였습니다.

 

 

 

왼쪽부터 사무국에 이권근 간사님, 최종만 회원님(백두야 대장님!),최경옥 회원님, 조경옥회원님이십니다.

힘든 과정을 몇 년 째 봉사중이신 대장님과 회원분들이십니다.

특히나 백두야 프로그램을 책임지시는 최종만 대장님께 저희는 항상 감사드리는 마음 뿐입니다.

 

 

 

아름다운 야생화와 회원님들, 그리고 귀염둥이 막내 권근 간사님!^^

 

 

 

자욱한 안개 속에서 한 컷!

 

 

 

조침령에서 인증샷!

옛날에는 떨어질 조(),가라앉을 침() 자를 써서 험준하다는 뜻의 조침령이라 하였고,

근래에는 새도 자고넘는 고개라는 뜻의 鳥寢嶺이라 쓰고 있다고 합니다.

쇠나드리고개는 옛조침령(현 조침령 정상과는 거리 차이가 약간 있음)의 이름인데,

 

바람이 매우 세차서 황소가 날아간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진달래가 한창인 아름다운 광경입니다. 

 

 

 

 

 

 

 백두대간 단목령~옛조침령(쇠나드리고개) 구간은 지금 온갖 야생화들이 한창입니다.

힘겨운 산행 과정에서도 온갖 종류의 예쁜 야생화들을 볼 수 있어서 참 좋았다고 회원님들께서 말씀하시네요.

 

백두대간의 훼손지를 모니터링하시는 의미있는 활동에 많은 회원님들이 봉사하시는 강릉생명의숲의 백두야!

대장님이신 최종만회원님과 봉사해 주신 최경옥, 조경옥회원님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특히 이전 모니터링에서 매번 고생해 주신 이효숙 이사님은 이번 회차에서 컨디션이 안 좋으셔서 참가하시지 못하셨는데요.

이효숙 이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몇 년 전부터 백두야 프로그램에 봉사해 주신 많은 회원님들께 감사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