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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과 소식

2014 회원의날 후원장터의 추억

 2014. 4. 5 식목일. 조금 흐리고 쌀쌀한 날이었지요.

강릉생명의숲 창립 15주년을 기념하여

회원의날 후원장터가 사무국이 위치한 풀씨터 건물과 주변에서 열렸습니다.

 

묘목과 꽃화분 나누기!

종이를 아끼고 재활용하는 일은 나무를 심는 것과 같다는 메세지를 전하고 싶었는데 부족함이 많았네요~

 

 산양삼부터 목재제품들, 효소나 먹거리들, 옷, 책, 생필품까지...

회원님들 기증해주신 각양각색의 후원품들이 새로운 주인을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골라 골라~~ 옷가게도 열었구요

 

 아이들이라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솜사탕도 있었지요^^

공정무역 유기농 설탕으로 만들어 안전하고 더 달콤한~

 

 판을 깔기 전부터 많은 회원님들이 다녀가셨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김밥, 어묵, 치즈케잌, 샌드위치, 메밀전, 꽈배기.. 그리고 커피 및 음료.. 역시 먹는게 최고죠!

 

 밖에서는 아이들과 즐거운 전래놀이가 진행되었어요..

 역시 아이들은 놀기 위해 세상에 온게 맞는 듯..

 

 

 

 장터가 운영되던 2층 한켠에선 자연물공예도 있었지요~

도토리 깍정이와 메타세콰이어 솔방울이 만나 깜찍한 얼굴로 태어났구요

우와, 팔찌와 반지까지~ 예쁘당!

 

 

 

이상으로 엄청 뒷북같은 회원의날 후기였습니다.

다시한번 후원하고 함께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