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바우길과 함께 하는 숲문화기행, 그 마지막 코스로 야심차게 준비한 대관령바우길1코스 국민의숲길!
비개인 강릉, 대관령을 넘으니 역시 딴세상이다! 늘 안개로 신령스러운 곳. 안개비도 촉촉히 나리고 있다.
평창국유림관리소 숲해설가이신 오영숙, 맹나연 두분이 오늘 재미난 놀이와 유익한 해설로 행복을 선물해주셨다.
시작부터 예사롭지 않은.. 바닥에 펼쳐진 신문지로 팀 나누기~
와우, 이런 재미도~! 질경이로 제기 만들어 차기!
신발에 깔았다는 신갈나무와 참나무 6형제 이야기~~
피나무 속살 벗겨 무엇에 쓰실라궁?
버들피리 불기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대한민국 삑삑삑삑삑!! 월드컵 응원전도~!
신기방기, 누가 뱉은 침인가~? 버드나무 거품벌레 찾기~!
탄성과 비명을 지르며.. 놀이로 배우는 숲의 천이~
점심시간 이후엔 붕붕~ 꿀벌 꽃가루 나르기 놀이로 즐겁게 뛰어놀고
피톤치드 호흡법을 배우며 숲의 기운 듬뿍 받기~~
잘 생긴 종비나무 조림지 배경으로.. 슬라이드를 넘겨보세요~!
새콤달콤 자연의 선물~ 산딸기
행복이 묻어나는 마지막 단체사진. 오늘 좋은 기운, 에너지 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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