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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이야기/강릉 백두야

[백두야] 구룡령~옛조침령(쇠나드리) 구간

 

'백두야' 구룡령에서 옛조침령 구간을 모니터링하기 위해서 원정대가 모였습니다.

(최종만 대장님, 최경옥 회원님, 신정순,이권근 간사님) 

 

지금은 폐업한 구룡령 휴게소에서 내려서 인증샷을 찍었습니다.

여섯시에 강릉에서 출발하여 7시 30분경에 휴게소 부근에 도착하여 등산을 시작했습니다.

 

            

구룡령 구간에서 내려다 본 마을 전경입니다.

구불구불한 모습이 정말 아홉마리 용이 꿈틀거리는 모습 같습니다.

 

철죽밭에서 한 컷!

 

멋있는 나무죠?

 

 

 

 

 

 

구룡령~조침령 구간에서 본 야생화들의 모습입니다. 피나물꽃, 이름도 예쁜 구슬붕이,야생 금낭화......

 

11시간 동안의 긴 산행동안 대원들 모두 한 번씩 '꽈당' 넘어졌습니다.

대장님은 공포의 진드기에 물려 새끼손톱만한 상처를 치료중이시고,

최경옥 회원님은 다리에 멍과 상처가 남았습니다.

정말 정말 수고 많으셨고 감사드립니다.

2010년경부터 시작된 백두대간 모니터링 프로그램 '백두야'가 이제 한 코스를 남겨놓았습니다.

저는 몇 코스밖에 참가하지 못 했지만,

얼마나 많은 분들의 수고로움과 열정이 있었을까 생각해보면 정말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