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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이야기/숲탐방운동

나눔의숲 4기

학부모와 함께하는 나눔의숲 생태체험이 네 번째 시간을 맞이했습니다.

어느새 성큼 다가온 겨울 추위가 매서웠지만, 그래도 가족과 함꼐라서 더욱 씩씩했던 참가자들이었습니다.

 국민의숲 초입에서 선생님이 오늘 하루 일정을 소개하고 계십니다.

  껍질을 벗겨서 사랑하는 이에게 편지를 쓰면 마음에 간직한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자작나무 숲길입니다.

 인사하고, 체조합니다. 추위야 도망가랏~~

 침묵의 산책시간입니다. 가족끼리 손잡고 묵묵히 걸어봅니다.

 딸바보 아빠, 그리고 어린 동생을 아껴주는 멋진 오빠!

 가족이란 이렇게 함께 손 잡고, 같은 길을 향해 걸어주는 존재 아닐까요?

힘들어도 지칠 때도 내 옆에 있는 가족이 있어 갈 수 있습니다.

 어부~마!

 어느새 훌쩍 자란 아이들......

 

 부모님과 아이의 얼굴 그려보기 미션입니다.

 부끄부끄~~

 목편에 적힌 단어 '뜨겁다'

뜨거운 뭔가가 이 손 안에 있습니다

 

 가족의 역사에 한 컷으로 남겠죠? 겨울날의 국민의숲......^^

 쓱싹쓱싹 톱질, 처음이라 어색하죠?

 

 역시 우리 아빠는 멋져!

 

 찻상만들기 체험의 소감 발표입니다. 소중한 기억으로 남으셨길 바랍니다.

우리 가족이 함께 만든 세상에 하나뿐인 찻상에 둘러 앉아 가족간의 이야기들 많이 많이 나누세요. ^^

11월 토요일 마다 진행되었던 '나눔의숲'이 이 번 행사로 마감되었습니다.

항상 참가자들의 얼굴이 밝고 따뜻해서 진행자들도 마음이 푸근해졌던 것 같습니다.

날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