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활동 이야기/어린이숲지킴이 도토리

[도토리] 오대산 동물찾으러 Go! Go!

 2013. 10. 12

 

아름다운 가을입니다. 오늘은 도토리 친구들이 오대산을 탐방하는 날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바로.... 동물!

오대산에는 각종 야생동물 및 보호해야할 동물 들이 살고 있는 동물들의 터전입니다.

그곳에서 오늘은 도토리 친구들이 한번 동물들의 자취를 따라가 보기로 하였습니다.

 

 

오늘 저희가 가는 곳은 바로 오대산 중에서도 전나무숲으로 유명한 월정사 전나무 숲길을 걸을 텐데요~

일주문부터 이어진 전나무의 행렬이 너무나 아름다운 곳입니다.

 

 

일주문을 가리키는 우리 1학년 친구들!

오대산 전나무숲길은 생명의숲에서 주최한 아름다운숲전국대회에서

1등인 생명상을 수상한 곳이기도 합니다. 

 

 

 

1학년 친구들이 모여서 무엇을 할까요?

 

 

 

사실 이날 햇빛과는 다르게 오대산 숲길은 그늘도 많고 고도가 약 800m여서 강릉보다 약간 바람이 쌀쌀했는데요!

그걸 이기기 위해 몸풀기 자연놀이!

아이들이 온힘으로 멀리뛰기를 하고 있습니다.

 

 

다람쥐가 되어 누가 멀리멀리 뛸수 있을까?!

 

 

짜짠 다람쥐하면 다시 연관되는 이 동물! 바로 청설모인데요!

다람쥐는 갈색 바탕에 줄무늬가 있지만, 청설모는 까만 털을 갖고 있네요!

비슷하지만 다른 두 동물 이제는 구분할 수 있겠죠?

 

 

그리고! 중요한 이야기~ 바로 까막딱따구리인데요. 멸종위기 동물로 지정된 후

현재는 멸종되었다고 하는데요. 매우 안타깝네요

이 까막딱따구리가 오대산 근처에 살았었고, 까막딱따구리는 크낙새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선생님이 들려주는 신나는 오대산 이야기!

 

 

 

 

오잉~ 선생님 말씀 안들을꺼야???!

 

 

 

 

소원을 들어주는 성황당에서 1학년끼리만~!!

 

 

오대산은 왜 오대산일까????

안내판을 들여다보고 있는 우리 2,3학년친구들!

 

 

 

조심조심 돌탑도 쌓아봅니다~

 

 

정말 우리 아이들과 걷기 좋은 곳입니다.

바람도, 공기도, 냄새도!

살짝 춥지만요~ ㅠㅠ

 

 

낙엽을 이용하여 선생님 이야기도 들어보고

 

 

 

할아버지 전나무 몸속에 우리 1학년 친구들이 다 들어갔어요!

엄청크네요~ 

 

다람쥐 처럼 할아버지 전나무 품속으로 쏘옥-!

 

 

할아버지 전나무의 수피도 만져보고~

 

 

 

으힛 깜짝이야!

 

 

우리 1학년들도 까막딱따구리 이야기도 들었어요!

 

 

눈부신 햇살만큼 예쁜 우리 도토리 친구들!

 

 

 

 

딱따구리 이야기도 들었으니

딱따구리 소리기구를 안만들어보면 섭섭하겠죠?!

고사리 손으로 예쁘게 소리기구를 만들어봅시다!

 

 

 

그리고! 지나칠수없는 개울!

 

 

 

선생님과 함께 개구리 뒷다리~!

 

 

 

 

 

 

좋은날 함께해주신 우리 친구들 선생님들, 그리고 보조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간식은 냠냠~♪ 맛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