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014년도 회원사업의 하나인 '향토문화탐방'이 잘 끝나고, 그 향토문화탐방에 참가했던 2기 멤버들이 모여 내가 지금 살고 있는 이 지역 강릉의 아름다움과 소중함 등을 한걸음 더 깨닫고 주위 사람들이나 회원들에게 더 알려주고 그 명맥을 이어가기 위하여 동아리를 만들었는데요, 그게 바로 역사문화동아리 "역동"입니다!
그 첫걸음으로 지난 5월 29일 초당동에 있는 보호수를 청소하기 위하여 무더운 햇볕에도 불구하고 힘찬 걸음을 옮겼는데요~
위 보호수는 사진에서 보듯이 1982년에 보호수로 지정이 된 소나무 입니다~! 강릉의 자랑인 소나무죠^^ 수령은 400년이나 되었고, 수고는 16m나 되죠~ 하지만... 이 보호수의 밑에는 항상 쓰레기가 그득그득... 그래서 눈쌀을 찌푸리게 되었었는데요~ 이번 역동의 멤버들이 보호수를 위해서 쓰레기 봉투와 장갑을 들고! 청소를 갔습니다!
이번 역동1기의 동장(동아리장!)님이신 민경자 회원이십니다~ㅎㅎ 언제나 모든일에 열정적으로 뛰어드시는... 쓰레기도 아주 열심히 줍고 계시는군요^^
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청소하고 계시는 우리 장근자, 정현옥, 김형복 회원님^^ 그리고 한쪽에서는 예쁜 보호수 정원을 위해 잡초들을 제거해 주고 계신 최경옥 회원님과 전남숙 회원님도 계십니다^^
이렇게 역동의 첫 행보는 뿌듯하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다음 행선지는 경포로~!
이번 '역사문화동아리' 1기에 관심이 있거나 함께 참여하고 싶으신 회원분들은 언제나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동장님이 항상 연락을 기다리고 계신답니다^^